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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인양로원은 정식면허를 받은 노인 요양시설이며 한인기독교회의 총괄적인 관리하에 운영되고 있습니다.
원래 한인 남자 노인들의 집(Korean Old Men’s Home)이라고 불리우던 한인양로원은 1929년에 고 이승만 박사가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 설립하였습니다. 그 당시 이 양로원은 School Street에 있는 낡은 건물에 자리잡고 있었습니다.
1932년에 22-30명의 남자 노인들을 수용하고 있던 이 양로원을 한인기독교회에서 인수하여 관리하게 되었습니다. 1948년에 역시 고 이승만 박사가 세운 한인기독학원(The Korean Christian Institute)의 여학생 기숙사로 다시 이사하였습니다. 그 후 1956년에 현재의 부지에 세워진 새 양로원으로 옮겨왔습니다.
1972년에 양로원은 여러 인종의 남녀 모두에게 개방하게 되었습니다. 현재 양로원에서는 네 개의 사무실과 부엌, 식당이 있는 본채에서 노인들의 생활을 돕고 있습니다.
한인기독교에서는 매주 화요일 양로원에서 예배를 드리고 또 기타 여러가지 봉사를 통해 양로원에 계신 노인들을 섬기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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